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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하모니 연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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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년기 연령별·성별 뉴로피드백 훈련의 효과
작성자 뉴로하모니 (ip:)
  • 작성일 2017-09-07 1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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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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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변윤언


발행정보 :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2010년


자료제공 : 처국회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제분야 : 의약학 > 생리학


키워드 : 뉴로피드백훈련, 청소년기연령별성별효과와경향성, 뇌기능분석, 세타비율의감소, 주의지수, 활성지수, 항스트레스지수, 정서지수, 좌우뇌균형지수, Neurofeedback training, Adolescence, age and sex effects, inclination of brain wave, Brain quotient analysis, the reduction of rate of theta wave, Attention quotient, Activation quotient, Stress resistence quotient, Emotion quotient, Corelation quotient


 


초록 :

이 연구는 청소년기 연령별․성별에 따른 뉴로피드백 훈련의 효과를 검증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를 위해 경기도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실험군과 비교군 각각 15명씩으로 구분하여 총 90명에게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하였다.

2009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총 20~25회의 훈련을 받도록 하였으며 주 2~3회씩, 회당 20분~50분씩 훈련을 제한하여 실시하였다.

수집한 데이터는 SPSS 12.0으로 통계처리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살펴볼 수 있었다.


첫째, 청소년기 뇌와 뇌파는 어떤 특징을 보이는가에 대해서는 크게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다.

우선, 청소년기 뇌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은 전전두엽의 발달로서 시냅스의 과잉생산, 시냅스의 전정, 그리고 수초화 과정을 통해 뇌가 정교해지고 추상적인 사고가 발달하게 된다.

다음으로, 청소년기 뇌에서는 저알파파에서 고알파로의 이동, 세타파 대 저베타파의 비율 증가와 같은 뇌파의 속파화 과정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학습의 과정에 있는 청소년기에는 연령별․성별에 따라 공통적인 특징도 있지만 서로 다른 특징을 나타내며 뇌가 발달하게 된다.


둘째, 뉴로피드백 훈련에 따른 청소년기 연령별 효과는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서 이 연구에서 변수로 사용한 12개의 지수 가운데 초등학교 8개, 중 학교 10개, 고등학교 5개 지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 중학교 실험군에서의 훈련 효과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는 네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우선, 초․중․고등학교 모두에서 주의지수와 활성지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들 지수의 향상은 청소년기 뇌의 전전두엽의 활성화, 학습을 방해하는 세타파와 같은 서파들이 감소되고 저알파대역에서 고알파대역으로 점점 속파화되어 주의집중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다음으로, 초․중등학교에서 자기조절지수와 항스트레스지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뇌의 자율적인 회복 능력인 자기조절지수와 육체적․정신적 태도와 관련된 항스트레스지수의 향상은 연령이 낮을수록 보다 빠른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중․고등학교에서 정서지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정서적인 안정상태를 평가하는 정서지수는 연령이 높을수록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초․중․고등학교 모두에서 뇌기능의 종합적 평가지수인 뇌지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뉴로피드백 훈련이 전전두엽 기능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주는 것이었다.


셋째, 뉴로피드백 훈련에 따른 여자청소년과 남자청소년의 효과는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남자 초등학생은 1개, 여자는 7개의 지수에서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 주었다.

남자 중학생은 7개, 여자는 4개 지수에서 효과를 보였으며 남자 고등학생은 5개, 여자는 4개 지수에서 효과를 보여주었다.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의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우선, 뉴로피드백 훈련의 효과가 성별에 따라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자는 초등학교에서, 남자는 중학교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이것은 뇌의 변화에 있어서 여자가 남자보다 수초화를 1~2년정도 빨리 경험한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었다. 다음으로, 뉴로피드백훈련의 효과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남자와 여자 모두 공통적으로 정서지수와 활성지수의 향상을 보고하였으나 항스트레스지수는 남자에게서만 나타났고 정서지수에서는 여자에게서만 효과를 나타냈다.

남자와 여자의 경우 스트레스와 정서를 담당하는 뇌기능적인 면에 차이가있는데 결과적으로 뉴로피드백 훈련이 전전두엽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분명히 반영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뉴로피드백 훈련은 학습을 방해하는 세타파의 감소를 유도하고 저베타파(SMR)을 활성화해 줌으로써 청소년기 학습능력 및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뉴로피드백 훈련은 뇌의 정보처리능력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알파파와 저베타파의 활성을 유도해 줌으로써 청소년기 정보처리능력과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뉴로피드백 훈련은 델타파 및 고베타파와 같은 높은 진폭의 뇌파를 조절하여 줌으로써 두뇌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고 스트레스의 저항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생활태도를 주도적으로 개선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뉴로피드백 훈련은 알파파의 훈련을 통해 정서적으로 보다 안정 된 상태를 만들어 줌으로써 청소년기 정서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의 연령별․성별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통계결과가 보여주는 논의에 집중하였는데 사실 이러한 논의가 평균적인 의미에서의 차이였지 한 개인에게 나타나는 어떤 특성을 분류하기 위한 척도를 본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밝혀두는 바이다. 아울러, 이 연구결과들이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재현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뉴로피드백 훈련의 효과가 국내의 경우에 임상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나 연구실험에 대한 자료가 실제적으로 축적되고 평가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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