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기력이 쇠퇴하는데, 이를 '노쇠증후군'이라고 한다. 이영진 원장은 "노화와 관련된 호르몬 검사, 턱·경추·척추·골반 균형상태 검사, 장 기능 분석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해 원인을 찾아낸 다음 부족한 것을 보충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치료를 한다"고 말했다.
가장 대중적인 것은 호르몬요법이다. 나이가 들면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DHA 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이 부족해지는데, 개인 특성에 따라 이런 호르몬들을 보충해 주면 근육이 증가하고, 피부가 탱탱해지며, 성욕이 되살아 나는 등의 '회춘 효과'가 생긴다. 아울러 개인의 질병·영양 상태에 따라 항산화제를 보충하는 처방을 내리며, 골반이나 경추 등 골격이 비뚤어져 있으면 관절 통증과 피로를 유발하므로 요가나 카이로프랙틱 등으로 이를 바로 잡는 치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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