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팀은 공황장애 환자들을 모집해 시스템을 체험해보기로 했다.
공황장애란 특별한 이유없이 극심한 불안에 사로잡혀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는 병이다.

사람 많은 곳을 견디지 못해 지하철도 탈 수 없다는 공황장애 환자들.

황철규씨도 그 중 한 사람이 었다.
얼마나 되셨어요? 10년 넘었습니다.

취재팀은 구급차와 심장박동기를 준비하고 철규씨와 지하철을 타보기로 하였다.
플랫폼에 도착하자 철규씨의 심장박동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정상적인 심장박동수는 분당 60~100회.

지하철역을 들어선 순간 이미 100을 넘어선 수치는 순식간에 120을 넘어섰다. 이것은 성인이 힘든 등산을 할때와 같은 수치다.

취재팀 : 지금 어떠신거에요?
황철규(가명, 46세) : 불안하고요, 추워요. 떨리고.

취재팀 : 전철을 타야된다는 생각에 그런거에요?
황철규(가명, 46세) : 그것도 있고요. 그냥 이안에 있다는게..

수치가 조금 내려가자 철규씨는 열차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그러나 잠시 주춤했던 심장박동수는 열차를 타자마자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1분도 되지 않아 심장박동수는 160을 넘었고, 철규씨는 숨을 몰아쉬었다.
결국, 그는 한 정거장만에 도망치는 지하철을 빠져나와야했다. 통제불능의 심장. 그것의 공황장애 환자들의 가장 큰 고통이다.

황철규(가명, 46세) : 지금 일어났던 현상이 공황이라 그러는데, 공황의 반도 안 간 것이거든요.

한 이불 덮고 자는 사람도 다는 이해 못하죠. 50%하면 많이 할까요?

뉴로피드백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의 한 병원.
취재팀은 황철규씨에게 일주일에 3번씩 정기적인 치료를 받도록 했다.

그리고 한 달 뒤 그 결과가 나왔다.심신이 안정된 알파파 상태에서 공황장애라는 무의식을 조절하는 세타파 영역으로 들어가는 훈련.

그리고 한 달 뒤 그 결과가 나왔다.

치료전의 뇌파 그래프는 알파파와 세타파가 따로 떨어져있는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한달간의 치료 후 두개의 뇌파는 겨의 겹쳐 있었다. 스스로 뇌파를 조정한 것이다.

뉴로피드백 훈련의 방식은 뇌의 어떤 특정한 부위에 대한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뇌의 부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부위에 전극을 부착하고 나면은 그 부위의 뇌의 상태가 화면에 나타나게 되고. 자기가 어떤 방식을 통해서 치료자에게 지시에 의해서 훈련을 하게 되면 자기가 좋아지는 모습을 바로 피드백을 받으면서 하게되고. 좋아질 때의 느낌이나 센스를 뇌가 학습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반복하게 되면 뇌는 신체기관하고 다르게 반복학습하고 나면, 프로그램이 되어 저장이 되기 때문에 뇌가 자동적으로 그런 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죠.

한 달전 한 전거장만에 지하철타기를 포기했던 철규씨.
취재팀은 함께 치료를 받은 공황장애 환자들과 다시 지하철을 타보기로 하였다. 철규씨의 심장박동수는 111로 전보다 훨씬 안정되어 있었다. 14년만에 변화. 이것은 분명 축하받을 일이었다.

황철규(가명, 46세)
이 느낌대로, 타고 그렇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뉴로하모니를 활용하는 곳 - 차병원 차움 기억력클리닉센터
https://blog.naver.com/crewblossom/221018216478

▶ 뉴로하모니를 사용하는 곳 - 차움 가정의학과
https://blog.naver.com/crewblossom/221125851181

▶ 뉴로하모니 집중력향상 훈련 충북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
https://blog.naver.com/crewblossom/221115289254

▶ 뉴로하모니를 이용하는 곳 - 허그맘 차별화된 심리케어서비스
https://blog.naver.com/crewblossom/221120348482